반짝 추위가 누그러지고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-5.9도까지 떨어지며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았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는 영상 3.4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또 먼지 걱정 없이 대기 질도 깨끗해서 바깥 활동하기 비교적 수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, 동해안 지역에는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강원도 미시령에 10.6cm, 대관령 7cm, 동해에는 7.3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, <br /> <br />비와 눈은 1~2시간 이내에 모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오르며 추위는 누그러든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4도, 광주와 부산 9도, 대전 7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기온이 상승세를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은 중부 지방에 눈이,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 영동 지역에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 붙어 길이 무척 미끄러우니까요, <br /> <br />교통안전과 함께 낙상 사고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141317416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